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스아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호텔에서는 외부 간판 조명 소등 및 기타 불필요한 조명을 최소화하는 등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날 저녁, 호텔 투숙객은 객실에 전등을 끄는 등의 방법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어스아워 이벤트 참여 인증을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바로 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한 2인 뷔페 중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데 중요성을 부여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난해 코오롱스포츠의 솟솟리버스제주와 함께 폐베갯잇을 활용하여 커스텀 가방을 만드는 프로그램, 제주 로컬 & 워킹 트립 전문 여행사 트립1849와 협업으로 제주 구도심 역사를 경험하는 도보 여행 프로그램과 빈티지 의류샵과 호텔이 함께 주최하여 프리미엄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되살리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넷제로 관광’ 기획을 진행했다.

또한 이러한 프로모션 수익금의 일부를 비영리 환경 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금년에는 제주올레와 협약하여 우리동네 클린올레를 기획하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제주 환경 보전에 힘을 쓰는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