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 9개 사업이 선정 돼 총 2억 6천 4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선정된 클럽은 △제주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줌바댄스, 농구, 탁구), 전문선수반(탁구)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야구, 해양레저, 유아체육), 전문선수반(탁구, 농구)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포츠클럽에는 특화프로그램 각 연 2,500만원,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은 각 연4,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제주도민은 누구나 선정된 스포츠클럽을 통해 종목을 쉽게 배울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은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국비가 전년 대비 86,420천원이 증액되었다”며 “학교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건강증진, 우수선수 발굴 등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학교체육의 연계발전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