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대회구호 응모 작품을 심사하고 모두 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120만 내외 제주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체육으로 도민 대통합의 장이 될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과 제주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함축적 표현과 스포츠 축제의 의미 구현을 주제로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15일간 공모를 통해 모두 84개의 응모작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3월 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대회기간동안 대회 구호로 활용된다.

우수작은 ‘힘차게! 빛나게! 하나되는 큰 감동’이 선정되었으며 ‘느영나영 혼디모영 놀아보게 화합체전’과 ‘함께뛰는 제주도민 하나되는 힘찬제주’가 각각 장려작으로 뽑혀 대회기간 구호로 쓰일 예정이다.

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도민체전의 구호가 선정되었다”며 “도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 깊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