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초등 돌봄 대기 없다’ ...촘촘한 돌봄 실현
도교육청, ‘초등 돌봄 대기 없다’ ...촘촘한 돌봄 실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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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돌봄 수요 716명 증가…교실 증실로 대기자‘0명’
도교육청+김광수 당선인
도교육청+김광수 당선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매해 이어져 오던 늘봄(돌봄) 초과 수요를 2024학년도에 돌봄교실 증실로 해소했다.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여 2024학년도 3월 현재 전년 대비 716명 급증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100% 해소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5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돌봄교실 22실 증실하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학생들을 수용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실 증실 뿐만 아니라, 거점통합돌봄센터 및 민간 위탁 사업‘마을키움터’활용, 지역 돌봄 기관 등과 협력하여 돌봄 수용을 연계하는 등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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