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4 문화도시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 '24 문화도시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수강생 모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3.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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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목)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모집,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2층에서 운영 예정 
윤세명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
윤세명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토대로 문화도시 서귀포의 목표인 생태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3월 7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노지문화와 환경을 접목한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중순부터 최대 5월 23일까지 동홍동 소재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2층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헌옷의 재탄생, 반려동물 옷 만들기, 친환경·업사이클 소품만들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재활용 가능 소재들을 활용,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품 등을 직접 만드는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친환경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는 별도의 참가비가 있으며, 바늘, 실, 옷감 등 수업재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윤세명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구온난화 및 기후 변화 위기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업사이클을 통해 생태문화도시 조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rlatjstod7@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064-760- 25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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