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 6일부터 전 읍면동 방문
31대 고희범 제주시장은 6일부터 전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상견례 및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6일 이도1동, 삼도1동, 삼도2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일부터는 하루 3~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19일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제주시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제주시정 목표와 방침을 설명드리고, 각 읍면동 단체장, 다문화 가정, 정착주민, 1차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각종 생활불편 사항과 시정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은 물론 회의방식도 기존 형식에서 탈피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보실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 ‘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정책에 반영해 나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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