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 지원 법률 체계 마련”
위성곤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 지원 법률 체계 마련”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2.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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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교육 국제화 특구 활성화 … 국제학교 지역인재 할당제 확대
서귀포 미래혁신 인재 양성 … 서귀포 특성화고 등 활성화 정책 마련
위성곤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3일 <5 대 핵심공약 >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의 교육분야 개정안을 핵심공약으로 추진해 서귀포가 내일의 인재를 만드는 교육혁신도시로 탈바꿈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교육은 디지털학교, IB 학교, 미래역량학교 등 다양한 자율학교를 통한 새로운 혁신교육의 선도적 모델로 변화하는 흐름을 선도해 가고 있다. ” 면서 “ 이런 공교육의 정책적 변화가 현실화되도록 제주특별법 중 교육 특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또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서귀포시가 3 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교육 혁신의 기회를 맞이했다” 면서 “ 영어교육 선도학교 ,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학생 캠프 , 교원 역량 강화 해외 연수 , 외국어학습관 특화과정 운영 등 학생들과 서귀포시민들이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 .” 고 강조했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지역인재 할당 비율 확대 ▲ 농어촌교육격차 해소 및 다문화 교육 활성화 ▲ RIS( 지자체 지역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 와 연계한 미래혁신 인재육성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

위성곤 후보는 “RIS 제주지역 대학 유치에 힘을 보탰던 경험 등을 살려 최근 제주도 , 교육청 등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해도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 고 강조했다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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