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연동형 스마트 농업 시범 단지 조성”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제주시갑)는 “전 세계에 불어닥치는 신농업 혁명에 대비, 6차산업 연동형 스마트 농업 시범 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보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농업에도 생산 및 관리과정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센서, 드론, 로봇,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농업경영을 수행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은 제주농업이 가야 할 길”이라고 전망했다.
김 후보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비용 등의 문제로 이런 기술들이 부분적으로만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범 단지를 조성해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등이 협업을 통해 종합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스마트 농업 기반 확충은 생산성 증대, 노동력 절감,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 등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6차산업 연동형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보한 전문농업 기업을 육성, 지역 농민과 협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 2. 02.
예비후보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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