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의 도민속으로!]기후이변으로 발생한 농업재해 피해, 농민 부담 되어선 안돼
[송재호의 도민속으로!]기후이변으로 발생한 농업재해 피해, 농민 부담 되어선 안돼
  • 뉴스N제주
  • 승인 2024.0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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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예비후보, 한경면 농가 현장 방문해 ‘자연재해 피해 농민 부담 경감’약속
송재호 예비후보
송재호 예비후보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26일(금) 제주시 한경면 농가를 방문해 월동작물의 냉해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지난주 제주지역을 강타한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양배추, 브로콜리 등 제주시갑 지역에서 재배되는 월동작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냉해 작물 현장을 소개한 한경면 농민은 “이번 폭설로 냉해도 발생했지만, 기온이 낮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월동작물의 상품성이 저하될 우려가 크다”며 “최근 농작물의 가격도 좋지 못한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파 피해까지 발생해서 걱정이 크다”라고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서도 겨울철 농작물 냉해나 여름철 폭우와 같이 급격한 기후 이변으로 발생한 농업재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농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공감하고, “기후이변으로 발생한 피해는 농민들의 잘못과는 무관하다. 이런 천재지변에 대한 피해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업재해보험>제도의 대대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우리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농업 정책 마련에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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