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현문학회(회장 김춘기)는 지난 21일 대정웅비관에서 제8집 발간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유 초대회장을 비롯해 이창선, 김철선 전 회장과 김춘기 회장과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회는 1부 ▲성원 보고 ▲국민의례▲ 회장 인사 및 발간기념사 ▲ 신입회원 소개 ▲작품 낭송 및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2부에는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내역) 진행됐고 안건으로△ 신임임원 선출△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기타 안건△ 폐회와 3부로 △만찬 순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신임임원 회장에 강애심 시조시인이 당선됐다. 또 부회장에 오영석, 김영옥이 사무국장에는 김양실, 편집국장에는 양순진, 감사에는 현경희씨가 선정됐다.
강애심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그동안 애써주신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과 김춘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정현문학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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