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연구소는 오는 12월 28일부터 저녁 7시 30분부터 소극장 국악의 향연 “제3회 정기연주회 / 제주의 대금 풍류”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전통음악연구소 연음은 생활속의 국악문화를 선구하는 예술동아리로 대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음악 교육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에 어려운 국악교육 문화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주의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제주예술단과 밴드이강의 조은별, 제주의 실력파 국악 전문연주인 이상명, 최재원, 기종석, 김태정, 장주영, 권준성들이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통음악연구소 연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국악 문화 향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력있는 제주 국악인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하여 수준높은 전통국악의 진수를 나눠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70-7705-5322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