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랑 함께 빚는 시간, 도예’ 운영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난 16일 쓰담쓰담 도서관 공방‘엄마랑 아빠랑 함께 빚는 시간, 도예’를 2층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3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도예의 기본인 코일링 기법 기초 이론을 교육 후 도예용 흙을 손으로 직접 빚어 독창적인 색채를 표현한 화분을 만들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지역 내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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