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 운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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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인형극‘좀녜할망과 돌고래’공연 및 체험
제주어 인형극‘좀녜할망과 돌고래’공연 및 체험
제주어 인형극‘좀녜할망과 돌고래’공연 및 체험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순영)은 제주 전통문화 및 제주어 보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사립유치원 117개원 유아 4,981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어 인형극 공연 및 체험을 197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어 인형극은‘좀녜할망과 돌고래’작품으로 제주 해녀와 제주도에서 오가며 생활하는 남방 큰 돌고래 이야기를 창작한 인형극으로 우리 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제주어가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4단계인‘아주 심각하게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되면서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며“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제주어 인형극 공연 및 체험을 통해 제주어 전승 보전 및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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