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등학교(교장 오진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2023학년도 찾아오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4~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총 30회(학기당 15회)를 운영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에 직접 찾아와 지도했다.
1학기에는 목공예프로그램으로 공작기계 사용법 익히기, 공작기계를 활용하여 자동차 만들기, 휴대폰 스피커 만들기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2학기에는 다양한 공작활동에서 익히는 과학원리를 주제로 활동을 했다.
하도초 관계자는“직접 만들어 보는 노작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은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하였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증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