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11월 30일 ~ 12월 4일(5일간) 교육생, 제주도청 및 농협관계자 등 연인원 60여명이 제주감귤박람회장인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제주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영상(교육홍보영상, NH오늘농사, 유튜브 농조교 등) 상영과 함께 박람회 관람객에게 교육홍보 안내장을 배부하였으며, 특히 교육생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감귤, 키위, 채소꾸러미 등)과 가공품(100% 감귤쥬스, 제주산 블랙사파이어 와인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재춘 본부장은 방송인 박수홍 제주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와 함께 아카데미 홍보관을 방문하여 교육생 및 관람객들과 기념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갖는 등 향후 교육생들이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재춘 본부장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이 단순히 교육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수료생간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조직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농촌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수료생들과 농협이  「화합」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