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은 지난 5일, 안덕면노인회관 앞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54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안덕농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지역내 복지시설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한열 조합장은 “우리 안덕농협 하나로마트로 보내주시는 사랑을 다시 어려운 분들과 나누면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덕농협은 2011년부터 꾸준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착한가게로 가입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