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제20대 회장에 정삼권씨 선출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제20대 회장에 정삼권씨 선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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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일) 임시총서 정삼권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 ...임기 2024년 1월 1일부터 2년
보이는곳 왼쪽<br>(19대회장 오시현)<br>보이는곳 오른쪽<br>(20대회장 추대 정삼권)<br>두분의 사진입니다<br>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20대 회장 정삼권

2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시낭송협회인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신임 회장으로 정삼권씨가 선출됐다.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오시현)는 지난 3일(일) 오후  6시 임시총회를 열어 제20대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부회장인 정씨를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도민들에게 울림을 주는 시 낭송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협회를 만들고 다양한 계획들로 시낭송 회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역량강화에 힘을 써서 도민과 하나로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하고 마음의 치유가 되어주는 시낭송 보급을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대 회장 오시현, 20대 회장 정삼권(좌로부터)<br>
19대 회장 오시현, 20대 회장 정삼권(좌로부터)

또한 "정기 시낭송을 통해 서로간의 정서 함양과 강화된 질 향상으로 앞장서겠다”고 마음을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으로 2년이다.

이날 협회는 정씨의 당선을 모두 축하하면서 2년간 수고한 19대 오시현 회장을 이어 내년에도 더욱 활기차고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서로 협력하여 손을 잡고 동행으로 함께 소통으로 나아가는 협회로 이어나가겠다고 서로 약속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한편, 정 당선자는 현(사)제주문화포럼 14대 원장 재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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