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 토지보상 지속 추진
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 토지보상 지속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1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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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9천 803억 원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및 공원 조성사업 박차
김동훈 제주시 건설과장
김동훈 제주시 건설과장

제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에 편입된 토지 보상을 위해 2025년까지 9천 803억(도로2천 812억/공원6천 9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매입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40개 사업에 대하여 2천 342억 원을 투입해‘제주대입구~금천마을(중로2-1-46) 도로확장사업’등 13개 사업은 토지확보를 완료(100%)했다.

2023년 10월 말 기준, 편입 토지 2천 953필지 중 1천 843필지(80.2%) 토지 확보

그리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은 26개 사업에 대하여 3천 934억 원을 투입해‘함덕공원 조성사업’등 4개 사업은 토지확보를 완료(100%)했다.

2023년 10월 말 기준, 편입 토지 2천 429필지 중 1천 481필지(81.9%) 토지 확보

한편 토지확보를 추진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 9개 사업에 대해서는 2023년 3차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48필지(79,212㎡)를 토지확보할 예정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을 통하여 2025년까지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과 공원 조성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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