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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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7일 낮 12시경 제주시 연북로(제스코마트 입구 4거리)를 달리던 4.5t 화물차 적재함에서 소주와 맥주가 담긴 술상자 수백개가 도로에 떨어져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2차 사고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아스팔트에 깨진 유리조각과 상자들을 수거했다.

이로인해 구제주와 신제로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동서로 약 5km까지 밀리면서 수습되기만을 기다리며 일대 혼자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차량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적재함에 실려있던 상자들이 도로로 쏟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연북로 마비 시킨 화물차 술 상자, 도로 위로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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