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3일(금)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 문화도시 자문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계획에 대해 막바지 보완 점검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법정문화도시 미지정에 대한 아픔이 있는 만큼 그간의 미비점들을 잘 보완해서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참고사항
-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①문화창조 ②문화누림 ③문화연대 ④사람연대 ⑤정책연대 ⑥지역연대 6대 추진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곳 내외 지정 계획
- 11월 신청서 제출 후 올해 12월 사업계획 승인 지자체로 선정되면 ‘24년도 예비사업을 추진, 실적평가 후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
- 문화도시 지정 시 ‘25~’27년 3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 도비 100)이 지원되며 예비사업기간(‘24)에는 앵커사업에 대해 일부 국비가 지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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