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대한민국 문화도시 자문위원회의 참석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대한민국 문화도시 자문위원회의 참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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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이 브리핑 하는 모습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3일(금)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 문화도시 자문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계획에 대해 막바지 보완 점검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법정문화도시 미지정에 대한 아픔이 있는 만큼 그간의 미비점들을 잘 보완해서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참고사항

-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①문화창조 ②문화누림 ③문화연대 ④사람연대 ⑤정책연대 ⑥지역연대 6대 추진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곳 내외 지정 계획

- 11월 신청서 제출 후 올해 12월 사업계획 승인 지자체로 선정되면 ‘24년도 예비사업을 추진, 실적평가 후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

- 문화도시 지정 시 ‘25~’27년 3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 도비 100)이 지원되며 예비사업기간(‘24)에는 앵커사업에 대해 일부 국비가 지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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