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시장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SGF, 성공적이었고 희망을 봤다"
이종우 시장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SGF, 성공적이었고 희망을 봤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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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직원조회 2일(목)오후 2시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 ... "모든 행정에 실패를 두려워않고 변화 모색하는 도전정신 필요"
국제트레일러닝대회, 2023 SGF, 서귀포칠십리축제 등 10월 대규모 행사들 성공적 개최..."서귀포의 가치와 가능성 보여줘"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는 안목으로 실패 두려워 하지않는 과감한 도전으로, 개선해 나가려는 공직자의 자세 필요"강조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목) 오후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목) 오후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목) 오후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이날 이종우 시장은 10월에는 트레일러닝대회를 시작으로 칠십리축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와 글로컬페스타까지 주말마다 대규모 행사가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3300명이 참석과 16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한 트레일러닝 대회는 가시리 작은마을의 노력이 월드시리즈 지역예선의 자격을 부여받고 성장가능성이 큰 대회로 일궈왔음을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기존의 형식과 틀을 모두 바꿔 진행한 칠십리 축제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모든 행정에 실패를 두려워않고 변화를 모색하는 도전정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어 내일 의회에 제출되는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힘들게 편성된 만큼 의회심사가 남아있지만 내년도 사업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 줄 것과 아울러, 보조금과 예산지원 단체들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가기전, 취약계층 지원, 도로제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 분야별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우 시장은 2023 SGF를 개최하면서 느낀 소회를 직원들에게 밝히면서 직원조희를 마무리 지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목) 오후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목) 오후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번 SGF 준비 과정에서 입장권 판매, 관람객 안전, 경기장 잔디 등 여러 걱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만 2000여명이라는 많은 관객이 SGF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가 진행되었고, 잔디도 문제없이 관리되어 어제 FA컵 축구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2023 SGF는 상대적으로 대형공연 관림기회가 부족한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에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K-Pop 콘텐츠와 지역문화예술을 결합한 문화상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SGF가 성공적이었고, 희망을 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여느 콘서트와 비교하더라고 무대와 공연은 최고 수준이었고, 행사에 참석했던 청소년들의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도 높았다"며, "짧았던 프로모션 기간에도 불구하고 외국 관광객을 포함한 도외 관람객은 3000여명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종우 시장은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티켓 교환소 부족으로 관람객 입장이 늦어지고, 콘서트 시작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등 운영상 다소 미숙했던 점은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하여 내년에 더욱 나은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목) 오후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목) 오후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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