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융 1타강사와 함께하는 도민 금융교육 마련
제주도, 금융 1타강사와 함께하는 도민 금융교육 마련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3.10.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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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환율, 물가 중심의 글로벌 금융시장 이해’주제로… 사전신청 18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1시 30분 ‘글로벌 금융시장 이해’라는 주제로 오건영 신한은행 WM(웰스 매니지먼트)본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제주문학관에서 도민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나타난 주요경제 위기와 영향에 대해 금리와 환율, 물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건영 팀장은 국제 거시경제 전문가로 다수의 경제 관련 저서*를 쓰고 방송*에도 출연했다.

* (저서) 위기의 역사(2023),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2022), 부의 시나리오(2021)

** (방송) tvN-유퀴즈, 유튜브-삼프로TV 등 출연

희망자는 18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다모아시스템(damoa.jeju.kr) 접속 후, 교육명을 검색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150명 선착순 모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 평생교육정책과(064-710-3823)로 문의하면 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민 금융교육을 통해 세계 주요 경제 위기와 영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더 나은 미래 금융·경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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