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힘보태
문대림,“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힘보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0.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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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이끌어 반드시 유치해야
오프라인 서명운동 계획,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제주지역 파급효과 엄청나
문대림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문대림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던 문대림(더민주제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장)은 10월 10일 오전 9시경 노형오거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피켓을 들고 출근길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대림 전 비서관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주 유치를 위해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시 관련 인프라 투자, 회의 운영 수입, 관광객 소비 지출 등으로 유발되는 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므로 고금리 및 경기 불황으로 힘든 제주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본다.

제주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시 직접 효과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1조 783억원, 부가가치 유발 4812억원, 취업유발 9288명으로 추계되며, 제주지역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7256억원, 부가가치 유발 3463억원, 취업유발 7244명으로 막대한 부가가치가 제주경제에 도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올해 말까지 희망하는 지자체로부터 유치 제안서를 받고 실사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내년 4월 최종 선정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문대림 전 비서관은 “제주는 충분한 회의장·숙박시설 등 기반 시설은 물론 생태·평화·친환경 및 공항 접근성 등 다른 지역보다 우수함을 강조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겠다, 앞으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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