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광개토제주예술단, 문화재 활용 연북정 풍류
[공연]광개토제주예술단, 문화재 활용 연북정 풍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0.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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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부터 14일, 15일, 21일, 22일에 조천 연북정서

광개토 제주예술단, 문화재 활용 우리문화 한마당 “연북정 풍류” 조천 연북정에서 14일부터 제주의 예술단체들과 11시에 선보인다

제주유명 전문예술단체인 광개토 제주예술단(대표 권준성)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4일, 15일, 21일, 22일에 조천 연북정에서 오전 11시부터 60분간 연북정 풍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제주의 실력있는 젊은 문화예술단체 제주트레블러즈, 퓨전국악그룹 여락, 밴드 이강과 제주 소리꾼 조은별의 사회와 함께 연북정과 어울어지는 우리 음악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제주의 다양한 문화재들을 활용하여 선보이는 문화공연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2022년 성읍민속마을 고택음악회 우락과 정의현감 부임행차 재현행사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성공적인 행사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의 우리문화 한마당 연북정 풍류를 기획하였다

연북정(戀北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정자로 조선 선조 23년(1590)에 조천관 건물을 새로 지은 후 쌍벽정이라 하였다가 선조 32년(1599)에 건물을 보수하고 이름을 연북정으로 고쳤다. ‘연북’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제주도로 유배 온 사람들이 한양의 기쁜 소식을 기다리면서 북쪽에 계시는 임금을 사모한다는 충정의 뜻을 담고 있는 조천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권준성을 중심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제주의 신화,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공연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한 제주 랜드마크 공연을 제작하고 청소년의 문화교육 시스템 및 인프라 개발을 통해 제주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한국적 문화인재개발 및 양성하기 위해 제주 2018년 설립한 제주도 지정 전문예술 단체이다.

방탄소년단의 2018 MMA 마지막 무대인 아이돌(IDOL) 공연에서 멋진 국악콜라보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고 올해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주아트센터 및 서귀포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송소희와 함께하는 국악Jazz락락 공연 및 박애리와 희희락락의 공연에 함께 참여하여 제주도민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권준성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도의 도민과 예술가와 함께 제주의 유명 문화재를 활용하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제주인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이 주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문화유산본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T 070-7705-5322)

◆공연명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연북정 풍류

일  시 2023몀 10월 14,15,21,22일 11시
장  소 조천 연북정
주  최 광개토 제주예술단
후  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참여 예술인 광개토 제주예술단, 제주트레블러즈, 퓨전국악그룹 여락, 밴드이강
관람료 전석무료(선착순)
공연문의 070-7705-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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