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제주 푸드테크산업의 미래를 살펴보고 비전을 공유하며 사례로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3 제1회 지속가능한 제주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이 주관·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제주 원물을 활용한 식품 산업과 테크를 결합시킨 제주의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관계자들의 토론을 통하여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자 마련됐다.
포럼 행사는 오후 2시 시작으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개회식 및 김수정 지회장 인사말, 주요인사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푸드테크 이니셔티브(FoodTech Initiative)’주제로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가공 기술 전략’을 주제로 천지연 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또 딥러닝 기반 농산물 품질판단 시스템 서비스하고 있는 ㈜에이오팜의 곽호재 대표이사가 푸드테크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강연이 모두 끝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윤종석 ㈜컬처히어로제주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해 발제자 3명과 유지호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과 과장이 지속가능한 제주 푸드테크 산업 발전과 제주의 미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행사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포럼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청중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송출도 병행된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공식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venturejeju)에 들어가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