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이름 ‘핫빛(Heartbeat)’ 확정
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이름 ‘핫빛(Heartbeat)’ 확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9.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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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명칭 공모…‘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의미
도교육청, 한 달간 명칭 공모…‘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의미
도교육청, 한 달간 명칭 공모…‘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의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년 12월 창단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이름을 <핫빛(Heartbeat)>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명칭 공모는 지난 7월 20일부터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94명이 응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했다.

<핫빛(Heartbeat)>는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을 의미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전국 공공분야의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는 하나의 화음을 만드는 감동의 과정과 연주를 기대한다”며 명칭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는 <핫빛(Heartbeat)> 의 공식이름을 갖고 단원 채용 등을 준비한다.

또한, <핫빛(Heartbeat)>은 창단 후에는 기획 공연 및 학교의 학생․교직원, 도민의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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