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국수(대표 문애순)는 지난 24일 자매국수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자 대상 무료 국수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사를 위해 자매국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가게 및 주차장에서 대기하는 것에 착안,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을 실시하고 무료 국수나눔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애순 대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손님들이 매일 바뀌는 만큼 제주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운동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혈액원은 헌혈 단체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취소되는 경우 자매국수와 연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혈액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문애순 대표는 제주적십자사 특별성금, 나눔명패 달기, 제주대 장학금 기부, 김만덕 재난 사랑의 쌀 기부, 이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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