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 성황리 마쳐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 성황리 마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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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 대사, 부산 시민 등 뜨거운 박수 갈채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시(시장 강병삼, 제주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대현)가 후원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이 8월 19일(토) 부산 시민들의 박수 갈채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시(시장 강병삼, 제주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대현)가 후원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이 8월 19일(토) 부산 시민들의 박수 갈채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시(시장 강병삼, 제주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대현)가 후원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이 8월 19일(토) 부산 시민들의 박수 갈채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20년 제주아트센터 초연 이후 제주를 넘어 ’21년 경기아트센터, ‘22년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세 번째 도외 공연으로, 제주와 부산의 예술가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 양진모), 부산오페라합창단(지휘 차윤희),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천경필) 등 부산 현지의 협연을 통해 미래 세대들과 함께 소통하고 세대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시(시장 강병삼, 제주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대현)가 후원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이 8월 19일(토) 부산 시민들의 박수 갈채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시(시장 강병삼, 제주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대현)가 후원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이 8월 19일(토) 부산 시민들의 박수 갈채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19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개최된 제작발표회 이후 1,417석, 전석이 조기 매진 되는 등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당일에는 주한 멕시코 대사(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알리 마가시), 주한 과테말라 대사(사라 앙헬리나 솔리스 카스테녜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 대리(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주한 파나마 참사관(로사나 스타니치올다) 등 외국 대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나고 열린 내빈 초청 리셉션 자리에 참석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는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을 통해 4·3사건을 알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곳에서 공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희범 이사장은 “주한 외국 대사님들을 비롯해 부산 공연을 보기 위해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전국 주요 도시와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은 제주4·3의 아픔과 북촌리에서 벌어진 집단학살로 아이를 잃은 어미의 슬픔을 4막의 오페라로 표현한 작품으로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1978년)이 원작이다. 작곡 최정훈, 대본 김수열, 총감독‧연출 강혜명 등 제주의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대규모 오페라로 재탄생 시켰다.

공연에는 영상과 삽화, 낭송, 자막 등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 웅장하고 섬세한 오페라와 세련된 뮤지컬의 연극적 요소가 다양한 공연 예술에 복합적으로 녹아 들어 있다. 제주4·3의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22년 한국문화콘테츠비평협회 주최‧주관 ‘제1회 세상을 바꾼 콘텐츠-망각을 일깨운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시(시장 강병삼, 제주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대현)가 후원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이 8월 19일(토) 부산 시민들의 박수 갈채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제주시(시장 강병삼, 제주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대현)가 후원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부산문화회관 공연이 8월 19일(토) 부산 시민들의 박수 갈채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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