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묵향으로 인연....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 제4회 한중우호서예전 개최
[전시]묵향으로 인연....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 제4회 한중우호서예전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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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서 
최재규 회장
최재규 회장

묵향으로 맺어진 인연이 더운 여름을 삭인다.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회장 최재규)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제4회 한중우호서예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 활동을 해온지 어느덧 4년이란 세월이 흘러 제4회 한중우호서예전을 갖게 됐다.

이번 작품은 교류협회 회원들이 틈틈이 제작한 작품으로 한중 양국의 서화가들이 정선한 것이다.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 제4회 한중우호서예전 개최<br>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 제4회 한중우호서예전 개최

최재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중 양국 회원 모두가 마음으로 준비하고 가슴에 담아온 작품들 수준을 논하기에 앞서 한.중 우호증진을 위해 양국 작가들이 모여 문화 예술을 통하여 민간교류의 가교 역활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재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협회의 활동을 재기하는 순간을 맞아 기쁘다"며 "한중교류서예전을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주제주총영사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고 개전식은 1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전시 작품
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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