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FLY 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
제주도,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FLY 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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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디지털배움터의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장 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FLY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을 8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FLY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을 8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FLY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을 8월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디지털 에듀버스는 '요망진 디지털투어'라는 이름으로 도내 유동인구 밀집지역(기관)을 집중 방문해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스마트폰 활용(디지털헬프데스크), 디지털기기 체험(건강관리 앱 활용)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한국공항공사와 디지털배움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공항 셀프체크인, 생체정보 사전등록 관련 디지털 특화과정을 운영하여 보다 도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매주 정해진 요일에 정기적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한 내방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실질적 배움 효과를 창출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항공권 예매 및 모바일 탑승권 발급 등 제주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참여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쉽게 디지털에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받은 교육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형 에듀버스 '요망진 디지털투어'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도 시행되고 있으며, 서귀포시와 읍면지역에서도 활발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FLY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을 8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FLY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을 8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제주디지털배움터 김남영센터장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배움터와 만나 찾아가는 디지털교육을 운영함으로써 공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도민들이 보다 편리한 공항생활, 스마트한 여행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디지털취약계층이 사회전반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제주디지털배움터는 정보화마을,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40개소의 배움터와 인근 협력 배움터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콜센터(1800-0096)와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 참고자료

디지털배움터는 국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해소를 위한 전 국민 디지털역량교육으로 과기정통부와 NIA 에서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주관기관으로 전국 각 지자체별로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수행기관은 ㈜케이티씨에스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FLY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을 8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듀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FLY디지털배움터 in 제주국제공항'을 8월부터 연중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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