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고경민)는 오는 8월 5일(토)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즐거운 여름나기 독후활동「바닷속 빛나는 우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닷속 빛나는 우정’ 프로그램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동화구연(무지개물고기)을 듣고 바다를 주제로 한 비치백을 만들며 독후활동을 하도록 구성됐다.
여름방학 동안 독서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관을 둘러보며 평화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비치백 만들기 이후에는 제주와 아세안(동남아시아 10개국)의 협력관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물을 안내하는 도슨트의 ‘제주-아세안홀’ 전시 관람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4일까지 온라인사전 접수(https://naver.me/5BvzByZs)로 진행되며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6~10세 어린이로 수강료는 무료다.
고경민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또한 “제주국제평화센터를 둘러보며 제주의 평화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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