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참전유공자 김치병 씨 위문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참전유공자 김치병 씨 위문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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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의 헌신으로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게 된 것”이라며 예우 당부
브리핑하는 안우진 부지사
브리핑하는 제주시 안우진 부시장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29일 월남전 참전유공자 김치병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치병 씨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로서 1971년 4월 17일 만21세의 나이로 입대 후 육군 병장으로 참전했으며 1974년 2월 28일 전역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하면서 “그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오는 30일까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42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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