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퀼트다소니展]제주-울산퀼트작가회 교류전
[제8회 퀼트다소니展]제주-울산퀼트작가회 교류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23 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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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4. 토- 30.금 KBS제주방송국 전시실
오픈식 : 2023. 6. 24. 토 늦은 4시 30분

녹음이 짙어지는 유월의 끝자락에 집의 소중함을 담아낸 퀼트를 선보인다.

코로나 이후 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가족과의 일상을 감사하게 됐다. 작은 조각 수천개를 잇고 바늘땀으로 수천번을 반복하며 무념의 모습으로 단단한 마음의 집을 짓는다.

퀼트다소니(회장 현미경)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KBS제주방송국 전시실(오픈식 :6. 24. 토 늦은 4시 30분)에서 '제8회 퀼트다소니展'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울산퀼트작가회와 함께 교류전을 하게 된다.

현미경 회장은 "제주와 울산을 넘나들며 무한반복의 바느질의 세계와 작가들의 깊은 내면의 모습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귀한 시간 내시어 바늘땀의 정성만큼 마음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혜열 울산퀼트작가회 회장은 "여름 초입의 청량한 향기를 뿜어내는 6월, 아름다운 제주에서 멋진 '퀼트다소니' 회원들과 교류전을 갖게 되어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울산퀼트작가회'는 퀼트작업에 진심인 사람들로 2년에 한번씩 전시를 하고 있으며 매 전시마다 공동 주제를 정하여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Log Cabin Quilt'로 로그캐빈은 퀼트의 역사에서 어쩌면 가장 오래된 패턴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심플한 매력이 있는 패턴이다.

최 회장은 "작업하는 내내 다양한 변신을 꿈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벌써, 제주로 향하는 마음이 나부낀다. 또 다른 멋진날에 울산에서도 함께 빛날 수 있기"를 고대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퀼트다소니 작가들은 고은실, 김성자, 김성희, 오연복, 오영심, 오현숙, 현미경, 현혜원 작가 등이 참여했다.

또, 울산퀼트작가회 작가로는 강명심, 강지은, 김지혜, 마미애, 박경혜, 박현옥, 백미정, 전국란, 주혜정, 최혜열 작가 등 10명이 참여한다.

[제8회 퀼트다소니展]제주-울산퀼트작가회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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