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감귤박물관 문예대회,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 지어
제10회 감귤박물관 문예대회,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 지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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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부문 최우수작
- 수상 : 제주 도련초 4학년 김지율
- 제목 : 나의 기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10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_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제주감귤'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은 올해 10회를 맞이하여 제주감귤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이를 아이들의 그림과 동시를 통해 전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그림․동시 분야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 832점, 동시 315점 등 총 1,14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심사하여 그림 183점, 동시 67점이 수상작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그림부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용곡초등학교 5학년 박지민학생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먹고 싶은 맛있는 제주감귤’이, 동시부에는 제주 도련초등학교 4학년 김지율학생이 출품한나의 기도'가 최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명단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7월중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되어 감귤에 대한 아이들의 다양한 시선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상작을 담은 문예대회 작품집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감귤에 대한 어린이들의 시선을 다양하게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이를 더 발전시켜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감귤에 대한 문예대회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림부문 최우수작   - 수상 : 천안 용곡초 5학년 박지민    - 제목 : 내가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먹고 싶은 맛있는 제주감귤
그림부문 최우수작 - 수상 : 천안 용곡초 5학년 박지민 - 제목 : 내가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먹고 싶은 맛있는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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