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여성조직 농촌사랑 푸레향봉사단(단장 고순여) 회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원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번기철 마늘포전 현장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 '아침식사 차려드리기 음식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 봉사단체인 농촌사랑 푸레향봉사단 회원들과 협력하여 아침식사를 정성을 담아 준비하여(국수, 돼지고기수육, 김치, 나물, 장아찌) 포전 현장에서 원로농업인들과 수눌음 인부들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아침식사 차려드리기 봉사는 원로농업인들의 일정에 맞춰 24일 부터 다음달 2일 까지 봉사단 회원들과 임직원이 당번제로 함께 나눔 봉사 할 계획이다.
고영찬 조합장은 “한창 바쁜 마늘수확 농번기에 영농준비에도 힘겨운데, 인부들의 아침식사까지 준비하는 원로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푸레향봉사단은 원로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 구현과 발전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공헌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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