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문화 다양성과 재난관리’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문화 다양성과 재난관리’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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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와 오는 31일 ~ 6월 1일 이틀간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세미나 주제는 '문화 다양성과 재난관리'이다. 정책인문학으로서 쿰다인문학을 정립해온 탐라문화연구원은 기후위기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재난관리 방향성을 문화 다양성을 통해 모색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와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재난관리 방향(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생활안전사고의 발생원인 규명에 관한 연구(박창열, 제주연구원 박사) △경찰공무원의 개인적 성향이 안전의식 및 안전지향행동에 미치는 영향(류연영, 동아대학교 교수) △중국도시의 대기 오염과 경제성장의 관계(김형아, 제주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치완 원장은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를 통해 개인 성향과 문화 다양성에 기초한 정책인문학적 접근으로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 상황에 적절한 재난관리 방안들이 모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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