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천 "소년체육대회의 경험이 제주 미래 열어나갈 훌륭한 자산이 될 것"
송승천 "소년체육대회의 경험이 제주 미래 열어나갈 훌륭한 자산이 될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5.2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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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결단식 개식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으로 선발된 여러분과 필승을 기원하는 결단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제주를 대표하여 전국소년체전에 나서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햇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꿈과 재능을 키워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여러분 모두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스포츠가 추구하는 가치는 도전과 용기, 인내와 성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매순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은 대견하고 믿음직한 인재이자, 우리 미래의 주역"이라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개발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제주체육의 미래"라며 제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규칙을 준수하며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각급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우리 제주의 명예를 걸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될 선수와 임원여러분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문을 열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맞는 소년체전인 만큼 여러분께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어 "전국소년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의 등용문"이라며 "마린보이 박태환과 축구의 기성용,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년체전을 빛냈고, 골프 여제 박세리는 투포환 선수로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 선수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무아지경에 빠지면 바벨이 무겁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 선수 여러분이 경기에 임하실 때는 꼭 이겨야한다는 생각보다는 무아지경에 빠져 스포츠 자체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더워서 흘린 땀보다 운동으로 나오는 땀이 더 짜다고 한다"며 '흘린 땀방울이, 짠내나는 하루하루가 헛되지 않도록 선수 여러분 자신에게 후회없는 경기를 펼칠 것"을 당부햇다.

그러면서 "제주의 아들, 딸답게 혼신의 힘을 다하고 돌아온 선수단에게 우리 도민들은 승패와 관계없이 뜨거운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햇다.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일주일 뒤 개최된다"며 "그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 선생님,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햇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어 "대회를 앞둔 지금 여러분께 오늘 이 결단식은 준비된 몸에 대한 굳건한 마음의 준비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심신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후회 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이번에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첫 번째 대회"라며 "우리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11세이하부 10명, 13세이하부 186명, 16세이하부 253명 등 449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도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더 많은 학생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도체육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제주체육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너무도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송승천 회장은 "이번 소년체육대회의 경험이 선수 여러분의 그리고 우리 제주의 미래를 열어나갈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체육회에서는 여러분이 스포츠 특기와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여러분의 재능이 더욱 피어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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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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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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