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신고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 없도록"
"태풍 피해 신고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 없도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08.2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태풍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및 지원 당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더불어민주당)는 소속 위원들과 함께 지난 27일, 제19호 태풍 “솔릭” 내습으로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한 한경면 지역의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태풍피해 현장방문은 지난 주 제주지역을 통과하면서 강한바람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1차 산업 시설물 등의 피해가 집중된 서부지역을 선정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고용호 위원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 대한 위로와 복구에 여념이 없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업인들이 태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를 못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행정의 다각적인 지원도 아끼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특히 “기상의존도가 높은 1차 산업의 특성상 재해보험과 풍수해 보험 등의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며, 향후 의정활동에서도 이를 중점으로 하겠다”고 하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