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나의웅)은 지난 4월 8일(토) 예래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2023년 예래동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를 예래생태체험관을 활용하여 개강한 이래, 한달동안 총 20회(오전반, 오후반)의 예래동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래동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는 개강 후 한달동안 약 120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협약을 체결한 관내 카페 18개 업소의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열쇠고리, 방향제 등을 제작할 수 있게끔 체험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별빛하나어린이집’원아들도 지난 4월 말 예래생태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등 어린이 정서함양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예래생태체험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올해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는 매주 화·목·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사전에 예약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를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나의웅 예래동장은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단순한 진리 아래 예래동에서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를 지속 추진하여, 도민과 관광객에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은 발걸음 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