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진피를 활용한 6차산업의 발돋음! 제주농업에 가치를 더하다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고광희)은 오는 5월 4일 (목) 남원읍 용암해수풀장 입구 잔디광장에서 2023년 제1회 성과공유회 ‘귤:P 마-켓’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귤(진)피를 테마로 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생산으로 귤(진)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서귀포 감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개발된 귤(진)피 관련 액션그룹 제품들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일 현장에서는 제주도 내에 소재한 총 19개 기업과 협력기관 등이 참여하며, ▲ 수제차, 침출차 등의 진피차 ▲진피 케이크, 진피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 ▲진피 방향제 및 향수, 감귤맥주와 감귤전통주 등 다양한 귤(진)피 제품 전시․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핵심사업인 귤(진)피 생산 거점시설 가공센터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 시설을 통해 연간 약 40톤 규모의 고품질 귤(진)피가 생산되어 국내 한약재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강경숙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장은 “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다양한 귤피의 특화상품 개발로 감귤상품의 가치향상은 물론 지역 감귤농가소득의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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