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 지도 점검
제주시,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 지도 점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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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정비업, 매매업, 자동차 해체재활용업 총 154개소
오봉식 삼양동장<br>
오봉식 교통행정과장

제주시는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예방을 위해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전문정비업, 매매업, 자동차해체제활용업

점검대상은 제주시 동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15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자동차관리사업 : 전문정비업(109), 매매업(37), 자동차해체재활용업(8개소)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영위 행위, ▲관련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등의 적정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정조치1) 8건, 과징금2) 13건에 620만 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했다.
△시정조치 : 폐타이어 처리, 폐오일통 보관 미흡 등
△과징금 : 정비책임자 미선임, 정비명세서 미작성 등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에 대해 수시점검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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