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 신임 부회장에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이 선출됐다.
전국마늘 주산지 농협 조합장을 회원으로 하는 전국마늘조합장 협의회에서는 4월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신임 임원을 선출하였다.
신임 임원 중 제주에서는 부회장에 강성방 조합장(대정농협), 이사에 현승종 조합장(함덕농협), 고영찬 조합장(제주고산농협), 오충규 조합장(김녕농협), 이한열 조합장(안덕농협)이 선임되어 2025년 정기총회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마늘제주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대정농협인 강성방 조합장은 “경영비 상승, 수입산 마늘 증가 등 마늘산업의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정부⸱농협⸱농업인과 함께 마늘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개최된 (사)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총회에서도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이 감사에,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이 이사에 선출되기도 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