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제주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 방안 협의”
道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제주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 방안 협의”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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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제주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 방안 협의”
道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제주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 방안 협의”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지난 7일 협의회 소속 5개 단체인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제주YMCA(사무총장 송규진), 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지부장 황재성),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지부(회장 문화순) 등 각 단체 대표와 제주도 아동복지청소년과 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각 감시단 대표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고 마스크 의무착용도 완화되는 등 코로나 확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로 그동안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했던 업주들이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을 방관하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 보다 강력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추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에서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19의 추가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위생티슈 등의 위생용품을 나눠주며 홍보, 계도하는 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강덕부 협의회장은 “회의에 참가한 5개 단체 대표들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판매가 되고 있는지 여부를 더욱 철저히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상태를 확인하고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감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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