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내 사회복지기관 31곳(48명)을 대상으로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제주지역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기관, 양육시설 등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변정근 본부장은 "도내 사회복지 협력 시설들이 있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후원자를 연계해 도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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