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청정(대표 김종식)은 4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무말랭이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전달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무말랭이는 적십자사 봉사원들의 손길을 거쳐 반찬으로 제작된 후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것이다.
김종식 대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 힘든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청정은 2020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무말랭이를 기탁하고 있고,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등록돼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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