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업·농촌의 가치확산을 위한 신규직원 상생교육 실시
제주농협, 농업·농촌의 가치확산을 위한 신규직원 상생교육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06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농협 지역본부 단위 최초 2021년 부터 실시, 범제주농협 신규직원 60명 참여
- 전국 농협 지역본부 단위 최초 2021년 부터 실시, 범제주농협 신규직원 60명 참여
- 전국 농협 지역본부 단위 최초 2021년 부터 실시, 범제주농협 신규직원 60명 참여

【 제주농협 신규직원 상생교육 실시 개요 】

▪ 추진배경
   1) 제주농협 계통간 상생, 협력의 장 마련
   2) 신규직원 대상 농업·농촌 이해 및 농협에 대한 정체성 확립

▪ 일시 : 4.6(목) ~ 4.7(금) <1박2일>
▪ 장소 : 농협은행 제주수련원
▪ 주최 : 제주농협운영협의회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 주관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 기 교육 대상자 현황
 ☑ (참고) 제1․2기 범제주농협 신규직원 상생교육 대상자

  * 중앙회 등 : 중앙회, 경제지주, 농신보, 농협은행, 총국(생명, 은행) 등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농업·농촌 가치확산과 제주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신규직원 60명이 참여하는‘제3기 제주농협 신규직원 상생교육’을 실시했다.

신규직원 상생교육은 전국 최초로 지역내 농축협, 중앙회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으로, 2021년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교육 수료생은 114명에 달한다.

상생교육 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이념교육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교양강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생들은 협동조합 상생 조직문화 구축, 농협의 지역사회 기여 등 농업·농촌·농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의 일환으로 가마초등학교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가마리 일대에 꽃길 가꾸기를 진행한 후,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도 실시하였다.

윤재춘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농협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농협에서는 제주농협 상생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SNS 소통창구 개설,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 공헌활동 공동 참여, 문화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제주농협 소통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