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며
[전문]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며
  • 뉴스N제주
  • 승인 2023.04.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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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성명
정의당 성명
정의당 성명

4월 2일(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ytism Awareness Day)이다. 이 날은 2007년 UN총회에서 전 세계에서 자폐 장애 인식 개선을 촉구하도록 지정된 국제 기념일로서, 자폐인들의 삶을 보다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자폐인들이 완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날은 전세계적으로 랜드마크가 되는 장소에서 자폐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파란 빛을 밝혀요(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 제주에서도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 및 블루라이트 점등식이 진행된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제주도청 등 제주도 내 6개 주요 지방자치단체 건물에 자폐인을 상징하는 파란색 불빛이 수놓일 예정이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자폐성 장애인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삶의 존엄을 지키는데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사회적으로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가게를 방문하는 등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상적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폐성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장애인 탈시설 10년 로드맵 완성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도 도입 등 장애인 건강권 보장 △장애인권리보장법 및 장애서비스법 제정 △한국형 장애인공기업 설립 등 정의당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정책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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