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8월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위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필요한 경제관념 및 올바른 소비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팀별로 사업장을 운영하여 사업아이템(포푸리, 쿠키, 음료, 에코백) 경매, 사업기획서 작성, 물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 창업에 대한 유사한 간접경험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주원(남/18세/가명)은 “프로그램을 통해 CEO가 되어 가게를 운영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위탁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 관련문의 : 자립지원팀 오인범 (TEL : 064-74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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