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ESG경영협회(이사장 라정임)는 오는 3월 30일(목) 오후 2시 제주시 중앙로 하나은행 3층 문화공간 마당 세미나실에서 도내 ESG에 관심 있는 기업과 학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이해와 제주의 미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ESG경영이란?

영어의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앞자를 딴 단어임.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할 때 재무적인 요소들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지, 윤리적 가치를 갖고 있는 기업인지 평가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보여줄 것인지 평가를 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요소를 뜻함. 기업이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직원, 소비자, 협력 업체 등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공정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경영 방향성을 얘기하며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하는 일 모두를 ESG라고 포괄하여 말하기도 함.                

이번 강연회는 (사)제주ESG경영협회 초청으로 경기대 김택환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김택환 교수는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시대정신인 4차 산업혁명, 리더십, 교육혁명 등을 주제로 국회,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경제계와 기업, 그리고 언론계에서 300회 이상 강의한 특강 강사로 유명하다. 중앙일보 기자, 한국언론연구원 연구팀장, 광주 세계웹 콘텐츠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거쳐 현재 경기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제주 ESG경영협회 라정임 이사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제주의 특별한 환경을 보존하고 수눌음 정신이 살아 있는 제주의 사회적 가치 조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지속성장 가능 발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에 민감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내 기업들이 ESG경영 도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제주ESG경영협회는 비영리단체로, 환경에 민감한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제주지역 ESG경영 도입과 확산을 목표로, 지역 특수성에 맞는 환경, 사회적 가치 및 기업 투명성에 대한 체계적 모델 개발, 도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포럼 및 네트워크 구축, ESG 경영 도입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지속성장 가능 발전과 ESG경영 실천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 3월 30일(목), 14시에 제주시 중앙로 하나은행 3층 문화공간 마당 세미나홀에서 개최되며,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대표 및 임직원, ESG 실무자, 지역시민 등 ESG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참관 접수는 (사)제주ESG경영협회 홈페이지(www.jejuesg.or.kr) 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 29일(수)까지 이며,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사)제주ESG경영협회 주최로 오는 8월 3일~5일(3일간) 중문 컨벤션센터에서 제주의 환경, 사회,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시, 포럼, 캠페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2023 ESG Korea Festa”를 개최한다

※ 문의 : (사)제주ESG경영협회 064-723-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