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상호금융, 최저 연 3%대 농업인 영농자금 대출 출시
제주농협 상호금융, 최저 연 3%대 농업인 영농자금 대출 출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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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상품 3.20일부터 판매 
신규 및 기존 대출 대환도 가능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은? 
 ❍ 최저 연 3%대 금리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 전국 총 판매한도 1조원, 3.20(월)부터 한도소진 시 까지 판매
 ❍ 농협중앙회 1.65% 이자 지원으로 농업인에게 총 330억원(전국) 혜택
 ❍ 대출기간 : 최대 2년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 상호금융은 3. 20(월) 부터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농협중앙회가 1.65% 이자를 지원하여 고객은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을 판매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축협 조합원, 귀농인 및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에서 가능하며, 전국 총 한도 1조원으로 가까운 농·축협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제주농협 상호금융은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말 기준 저금리대출 실적은 1,335억이며 중앙회 이차보전액 13억원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 새출발농촌희망저금리대출,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 백년농업새희망저리대출 등 : 1,288백만원 이차보전 지원

윤재춘 본부장은“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일환으로 고금리 시기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제주농협은 농업인 특화대출상품, 지자체협약대출 등 저금리 대출 지원을 통해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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